성격의 이해

성격의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자들은 성격을 여러 방식으로 정의하지만, 두 가지 기본적인 개념으로 고유성과 행동의 특징적 패턴에서는 공통적이다. 여기서 성격이란 시간을 두고 상황이 달라져도 개인의 특징적인 행동 패턴에 영향을 주는 복잡하며 고유한 심리적 특성군이라고 정의한다. 성격 이론은 개인 성격의 구조, 기능에 대한 가설적 기록이다. 성격 이론은 성격의 구조 원천 그리고 관련 내용들에 대한 이해. 성격에 대하여 아는 것에 근거하여 행동과 일상의 사건들을 예언한다는 것에 두 가지 큰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른 이론들은 사람들이 어떤 조건들에 대한 반응,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예언을 한다. 성격을 기록하는 데 사용해 온 두 가지 방법들은 사람들을 한정된 수의 서로 다른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과 다른 특성으로 기록되는 정도를 수량화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연스레 자신, 타인의 행동을 다른 유형으로 나누려는 경향성을 보인다. 우리는 사람들을 구분되는 특징들에 따라 하나의 종류로 묶는다. 대학에서의 과목, 전공, 성, 인종들이 있을 수 있다. 일부 성격 이론은 사람들을 성격 유형이라고 하는 서로 중복되지 않는 유형들로 구분 짓는다.

 

  성격 유형들은 한 범위에 들어가거나 아닌지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특정인이 어느 유형에 배정되면 그 체계 안에서 다른 유형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성격 유형들을 쓰기 좋아한다. 유형 이론들은 장자, 차자 이하와 같이 별개의, 불연속적인 범위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특성들은 사람이 여러 상황에 걸쳐 일관성이 있게 행동하게 만드는 속성이나 특징들이다. 어떤 특성 이론가들은 특성을 행동을 일으키는 소인으로 생각하지만, 보수적인 이론가들은 특성을 단지 관찰된 행동 패턴을 요약해 주는 기술 차원일 뿐이라고 본다. 행동 유전학은 성격 특성들과 행동 패턴이 유전되는 정도를 연구하는 것임을 생각하자. 연구자들은 성격에 영향을 주는 유전의 효과를 보기 위해 다른 비율의 유전자를 가진 가족들과 같은 집, 다른 집에서 자란 가족들의 성격 특성을 연구한다. 사교성이 유전으로 이어져 오는 성격 특성이라면 사교성은 이란성이나 다른 형제들보다 일란성쌍둥이에서 높은 상관을 보여야 한다. 시간에 따라 관찰자 사이에서 성격 평정이 일관성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선 행동 평정에서는 일관성이 없는 것을 일관성 역설이라고 한다. 일관성 역설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론가들이 상황들에 대해 심리적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게 되면서 역설은 사라졌다. 이론들은 행동이 어떻게 일어나고, 성격은 어떻게 발달하는지 설명해주지 못한다. 행동과 관련 있는 성격 특성만 찾아내어 기록했을 뿐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해 왔으나 전형적으로 특성 이론들은 성격 구조가 있는 그대로 보는 정적이거나 안정화된 것으로 묘사된다. 유형 이론들은 사람의 성격을 예언하기 위해 중복되지 않는 장자, 차자 같은 종류로 사람을 나눈다. 특성 이론들은 연속된 차원을 넘어 성격을 개념화시킨다. 현대 이론가들은 다양한 문화권에 걸쳐 성격의 주요 차원들을 포함한 5개의 보편적 요인들이 있다고 말한다. 행동 유전학 연구에서 성격 특성이 유전되기 쉽다고 말한다. 이론가들은 행동에서의 일관성 연구로 개인과 관련된 상황의 심리적 특징 모두가 정확하게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정신 역동적 성격 이론에서 공통적인 것은 내적 힘들이 성격과 동기적 행동을 만든다고 추정한다.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성격의 핵심은 행동을 일으키는 사람의 머릿속에 생기는 일이다. 사람은 추동을 의식하고 있지만 어떤 추동들은 무의식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정신 역동적 생각은 행동의 내부 결정을 강조하고 내적 힘 같은 갈등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행동은 어떤 원인이 만든다는 것이다. 우연히 행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행위들은 추동들 때문에 결정된다.

 

  인간의 행위는 원인과 목적이 있고 사고연상, 꿈, 기다 열정에의 행동적 단서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발견된다. 심리적 결정론이란 모든 정신적, 행동적 반응이 어린 시절 경험들 때문에 결정된다고 보는 가정이다. 프로이트의 심리적 결정론에 관한 생각은 무의식을 강조하게 하였다. 원초아는 기본적 추동의 창고이다. 원초아는 쾌락 원리에 지배되어 결과에 대해 생각 없이 현재의 성적, 신체적, 정서적 만족을 추구한다. 초자아는 사회로부터 배운 도덕적 태도, 개인적 가치의 창고이다. 초자아에는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개인의 생각인 자아 이상도 포함된다. 원초아와 초자아는 갈등을 일으킨다. 원초아는 느낌대로 행동하려 하지만 초자아는 올바른 행동을 하려고 한다. 자아는 원초아의 충동과 초자아의 요구들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자기의 또 다른 측면이다.

 

  자아는 쾌락적 요구를 하기 전에 합리적 선택하는 현실적 원리의 지배를 받는다. 억압은 표현할 수 없거나 위험한 충동, 생각, 기억에 극도의 불안이나 죄의식을 겪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적 과정이다. 자아 방어기제들은 원초아 충동과 초자아 사이의 갈등 속에서 자아가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는 정신적 책략이다. 인본주의적 성격 이론은 전체적, 기질적, 현상적, 실존주의적이다. 비판론자들은 인본주의적 이론의 중심 개념 중 일부는 잘못 정의되었고, 사람들의 생활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간과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사회 학습과 인지 이론은 사람의 행동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미셜은 사람들이 부호화, 기대, 신경, 감정, 목표, 가치, 능력, 자기 조절 계획 등에 기초하여 환경에 반응한다고 보았다.

 

  반두라는 개인, 환경, 행동의 상호작용을 제안했다. 자기 효능감은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한다. 칸토어의 이론은 인생 목표의 선택이 다르고, 가진 지식이 다르며, 목표 달성에 쓰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였다. 성격 이론들은 유전 대 환경, 학습 과정 대 천부적 행동 법칙, 과거 원인, 현재 행동, 미래 목표, 의식 대 무의식 어느 것을 더 강조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객관적 성격 검사는 비교적 표준화되고 분명한 처치 및 채점한다. 투사 검사는 내적 감동, 동기, 갈등을 일으키도록 자극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