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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주의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은

  형태주의 심리학 또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창립에는 물리학자인 마흐, 철학자 에렌펠스, 칼 슈툼프의 세 사람이 큰 영향을 미쳤다. 마흐는 특정한 공간, 형태는 더 기본적인 요소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에렌펠스는 "형태질"의 존재를 주장해 특정 경험의 질은 개별적 감각 요소의 이상임을 주장했다. 슈툼프는 독일 국채와의 논쟁 과정에서 숙련된 청자들이 그렇지 않은 일반인보다 음악적 관찰자로서 더 적합함을 주장했다. 이후의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이들의 영향 아래에서 발전하였다. 게슈탈트 심리학과 전체론 심리학은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저장된 것을 출력하는 것을 포함하는 일련의 정신적 과정에 관심이 높은 과학 학파로서 거의 반세기 동안 여러 학파에서 유럽 심리학의 기초를 설정했기에 이론 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다.

 

게슈탈트의 정의

1, 가족은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가족을 전체로 보면 한 가족이 행동하는 방식은 그 가족 구성원들 개개인의 심리를 더한 것보다 더욱 특이하며 다른 모습이 된다.
2, 게슈탈트 상담의 목표는 한 사람이 자기 모습과 행동 패턴, 전체성을 파악하고 체험시켜 자신의 모든 부분을 합치는 것이다.
3, 게슈탈트란 자신의 욕구가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이다. 우리 욕구의 게슈탈트가 만들어진다면 의도가 만들어지면서 그대로 행동하게 된다.
 독일의 베르트하이머는 의식이란 분트가 생각한 것처럼 구성요소의 더해가는 종합이 아니라, 전체로서 역동적인 작용을 하는 존재라고 말하였고, 의식의 분석하는 입장을 거부했었다. 베르트하이머는 네온사인, 영화관의 활동사진처럼 주어진 자극이 움직이는 자극이 아닌것임에도 움직이는 것으로 의식하는 가현운동을 실험적으로 예시함으로써 구성요소의 분석적 입장으로는 설명할 수 없음을 증명하고, 가현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의식 현상을 전체적, 역동적 파악을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레빈은 여러 가지 이력을 지닌 이색적인 심리학자였다. 사회, 발달심리 등 여러 분야에 업적을 남겼으며 사회심리학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그의 장 이론은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며, 이것에 따르면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환경과 사람 모두이다. 레빈은 이를 B=f라 말하였다. 그는 위상기하학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념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이외에도 리더쉽 연구, 개별 사례 연구 등의 업적을 남겼으며, 심리학이 인간의 심적 생활을 더 작은 요소로 나눔으로써 실제로 행동할 수 있다는 개념에 반대하고 인간의 지각, 경험 및 행동의 전체론적 특성을 강조했다. 게슈탈트 심리학에 대해서 말을 할 때는 보통 베를린 학파를 말한다. 베를린 학파는 게슈탈트가 대상에 나누려 해도 나눌 수 없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라츠 학파처럼 단순히 대상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고 가정했다. 19세기에는 형식 심리학이 새로운 심리학적 방향이었는데, 처음에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에서 나중에는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칼 스텀프의 학생 세 명인 맥스 베르테하이머, 볼프강 쾰러, 커트 코프카는 설립자이자 주요 전시자로 여겨지는데, 넓은 의미에서는 커트 르윈도 이 그룹에 포함할 수 있다. 베를린 형태 심리학 학교는 자신을 형식 이론이라고 불렀고, 그 주제를 인식 이상으로 늘려 넓혔다. 특히 지각에 대한 광범위한 실험 연구로 유명해졌다. 20세기 초의 오래된 형태 심리학에서는 어떤 사실을 서술적 이론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나눠줬지만,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은 개발되지 않았고, 심리학에서 게슈탈트는 부분이 모여서 전체보다는 완전한 구조와 전체성을 가진 통합된 전체로 형상과 상태를 말한다. 게슈탈트법칙은 인간 경험의 구성 요소는 원자 적으로 분해할 수 없고, 모든 감각적 영역은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구조와 하나의 형태를 이룬다는 형태에 관하여 법칙으로 제시되며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코프카, 쿠르트 레빈 등이 완성한 법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게슈탈트 심리요법

  게슈탈트 심리요법은 정신 치료법의 한가지로써 개인이나 집단을 상대로 사람을 하나의 전체로 치료하는 것을 강조한다. 사람의 생물학적 부분과 그것들의 유기적인 기능과 지각적, 생물학적 요소와 외부의 상관성을 강조한다. 과거를 돌이켜보거나 미래를 기대하기보다는 당장에 곧 하는 경험에 대한 감각적 인식에 초점을 두며, 환자의 성장이 빨라지게 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하고, 다른 여러 기법도 사용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는 심리 성질은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어내거나, 다중안정성, 불변성이 있다. 이 세 성질은 서로 나뉘어서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복잡한 동적 시스템이 보이는 세 가지 양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게슈탈트 심리학들이 말을 하기를 개체는 어떤 자극에 노출되면 그것들을 하나하나의 나눠 보지 않고 완결, 근접성, 유사성의 원리에 기본으로 하여 자극을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 혹은 형태 게슈탈트로 만들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게슈탈트라는 개념을 치료의 영역에 확장하게 시켜 사용하기도 하고, 과장하기, 직면, 자신의 전형적인 행동양식을 거꾸로 해보는 역전 기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게슈탈트치료는 성격의 인지적 요소를 가볍게 여긴다고 비판받지만, 게슈탈트치료자 들이 기법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으며 기법이 잘못 사용될 우려가 있다. 게슈탈트치료에서 기법의 사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자와 내담자가 접촉을 통해 자각을 높이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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