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심리학(behaviorist psychology)

행동주의 심리학이란

  보상에 따라 특정 행동을 더 하게 되는 것을 '강화'라 하고, 처벌이 두려워하여서 하지 않는 것을 '소거'라고 한다. 이러한 원리로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을 행동주의라 한다. 심리학 연구에서는 실험 참여자가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직접 말하거나 기술하게 하는 실험법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를 내성법이라 한다. 사실 행동 심리학이라는 분야는 단일로 확립되어 있지는 않고, 심리학에서의 행동주의라는 포괄적인 이론이다. 여러 가지 행동과 관련된 이론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심리적 행동주의나 행동주의 심리라고 표현하고 있다. 1920년대를 전후해서 왓슨, 손다이크, 헐, 톨먼, 스키너 등이 행동주의 심리학을 앞장서서 주장하였다. 이들은 쥐, 비둘기 등의 동물을 이용하여 학습 과정을 연구했고, 인간 등 동물의 학습이 환경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 주장하였다. 이 자극에 대한 반응 이론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여러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특히 교육에 큰 영향을 주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심리학의 과학화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들은 검증할 수 있는 것을 강조했던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심리학 연구에서도 검증할 수 있는 것만 연구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이전의 심리학적 흐름이었던 정신분석과 다른 것이었다. 행동주의자들은 그러나 검증할 수 있는 것에 지나친 집착으로 심리학의 진정한 연구 대상인 심적, 내적 과정에 대한 탐구를 소홀히 하여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고, 인지 혁명 이후 패러다임의 자리를 다른 분야에 내주게 되었다. 이는 인간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는 비유적 비판을 받게 되었다. 원래 뜻은 인간의 성격이나 감정, 본능이 행동으로 직결되며 이 외의 요소나 우연 등의 예외적인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이나 언어 등 겉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관찰로 얻은 정보와 연결 지어 인간의 감정이나 성격을 확신, 규명하는 것을 비판한다는 것이다. 왓슨의 고전적 논문 행동주의자들의 견해의 심리학 행동주의의 "아버지"로 종종 여겨지는 왓슨의 다음 인용문에 의해 가장 잘 요약됩니다. “건강한 아기 12명을 건강하게 키우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내면을 무작위로 선택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시킬 것입니다. 의사, 변호사, 재능, 경향, 능력, 직업, 조상의 인종과 관계없이 예술가, 상인, 심지어 거지와 도둑까지도 포함합니다.” 다시 말해서 행동주의자들은 모든 행동이 경험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배경에 상관없이 적당한 조절로 특정 방식을 행동하도록 훈련받을 수 있습니다.

 

  1920년에서 1950년 중반까지, 행동주의는 심리학에서 사상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어떤 이는 행동 심리학의 인기가 심리학을 객관적이며, 측정할 수 있는 과학으로 확립하려는 욕심으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명확하게 묘사되고 경험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론을 창조하는 데 관심이 있었지만, 일상의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되었습니다.

  행동 심리학의 큰 강점 중 하나는 행동을 명확하게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물학적 과정을 다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행동의 접근은 지배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심리학에 대한 이해에 여전히 영향을 미쳤고, 컨디셔닝 프로세스만으로 사람들이 배우는 방법부터 언어가 어떻게 발전되는지에까지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동 심리학에서 크게 공헌한 것은 실제 적용에 있다. 이는 문제 행동을 수정하고 긍정적이고 도움 되는 대답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밖에서 부모, 교사, 동물 조련사 및 기타 많은 사람은 새로운 행동을 가르치고 원치 않는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기본적인 행동 원칙을 사용한다.

 

  앨버트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은 고전적 조건과 조작적 조건이라는 행동주의의 입장뿐만 아니라 함께 인지주의의 학습이론을 함께 다루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보여준다. 맥락은 생리적 신경학적 원리의 과학적 현상을 다루는 생리심리학이나 신경심리학이 행동주의 심리학에 깊게 관련되어있는 것처럼 인지주의 심리학에 있어 주요한 역할의 효율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스키너는 행동주의를 올바른 행동을 학습하기 위해 보상을 통해 행동을 배워 가는 과정으로 정의하면서 나타난 행동은 외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내적인, 정서적 부분이나 정신상태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학에서 행동주의 모델은 고전적 조건과 조작적 조건 두 가지로 구분한다.

 

  남아공 정신의학자 조셉 월프는 교육학에서 행동주의를 학습이론 기법의 하나로 생각했다. 심리치료는 실험적 소거나 반조건 기법이 포함한 특별한 것을 주고받는 억제를 중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심리학자 한스 아이젱크는 1952년 논문에서 정신분석적인 기존의 심리학적 입장에 대해 과학적, 전문적인 입장으로 과학자-전문가 모형에 적합한 행동주의 모델이 중요하게 생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에 이르러 전통적 행동주의 이론은 자체로서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인 사회학습이론 및 동물행동학, 생태학적 이론 등과 같이 다양한 이론과의 결합으로 확장과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행동수정 이론은 인간이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삶과 타인을 위한 삶을 같은 방향으로 보기 위해 미래지향적 의지와 주변 환경의 개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행동수정 절차로서 정교한 행동의 세분화를 분해와 수정 및 재조립은 목표 행동 설정과 긍정적, 협동적 행동수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